우루과이 일본전 /"홈 이점이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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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우루과이 일본전 /"홈 이점이 매우 컸다"

by 써니영 2018. 10. 18.

우루과이 일본전

 

"홈 이점이 매우 컸다"라는 말을 남긴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우루과이 일본전 경기는 국내 팬들에게도 충격이었는데요.우리나라도 우루과이에게 2대1 승리를 거뒀지만 탄탄한 수비라인을 선보이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려 4골을 성공한 일본의 공격진과 미드필드는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우루과이 일본전 경기의 양상은 수세적인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요.막상 경기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갔습니다.미나미노와 오사코를 전방에 내세운 일본은 우루과이의 수비진을 강하게 몰아붙이며 공격의 기세를 올렸는데요.전반 10분만에 미나미노가 선제골을 뽑아내면서 경기를 앞서나갔습니다.

 

 

전반 28분에 우루과이의 페레이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8분 뒤엔 오사코 유야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다시 선전하기 시작했고,그렇게 전반이 끝난 뒤 일본은 후반 7분에 수비수 미우라의 어이없는 백패스 미스로 카바니에게 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2분만에 도안 리츠가 역전골을 뽑아내면서 경기는 일본의 흐름으로 넘어갔는데요.그리고 후반 22분만에 미나미노가 추가골을 뽑아내면서 4대2가 되면서 일본의 완승이 될 수 있었지만 후반 30분에 우루과이늬 조나탄 로드리게스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4대3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치열한 난타전이었는데요.한층 업그레이드 된 일본의 공격력.일본의 젊은 선수들이 유럽의 빅리그가 아닌 중소리그를 선택한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었음을 알게 해주는데요.계속적으로 경기에 나오면서 경기감각을 올리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은 빅리그에서 벤치를 지키다 돌아오는 과거의 실패 사례들에 비해 훨씬 더 긍정적으로 볼수 있고,일본의 놀라운 득점력은 분명 어린 선수들의 유럽에서의 성장이 크게 한 몫 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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