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새해 다이어트 결심을 했다면 뇌의 습관부터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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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19 새해 다이어트 결심을 했다면 뇌의 습관부터 바꿔라?

by 써니영 2018. 12. 28.

2019 새해 다이어트 결심을 했다면 뇌의 습관부터 바꿔라?

 

새해가 되면 흔히들 새 다이어리에 새해 계획이나 다짐,목표등을 기록하기 마련인데요.물론 작심삼일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요.^^뭔가 계획하고 목표해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습관'이라고 하는데요.습관을 버리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뇌의 습관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 있어 알아보았어요.

 

 

뇌 에서 습관은 굉장히 편리하게 만들어진 지름길이라고 하는데요.반복된 자극에 대한 자동화된 공정이기 때문에 다른 생각과 판단의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좋은 뇌의 특성 중 하나가 좋은 습관을 지닌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뇌가 자극이나 정보를 서로 의미 있게 연결하거나 기계적으로 묶는 인지 과정을 '청킹'이라고 한다는데요.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러가서 수도꼭지를 틀고,얼굴을 씻고..하는 모든 과정에 뇌가 일일이 바쁘게 신호를 보내야 하지만 에너지 소비를 줄일 방법으로 자동화 루트를 만들어 버리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뇌의 습관은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우리 뇌는 변화하는 능력이 있는데,뇌에는 신경 회로가 형성되어 있어 전기가 통하는 전선과도 같다는데요,하께 점화되면 함께 연결된다는 말이 있는데,함께 점화되는 뉴런들이 모려'세포군'이라는 집단을 형성한다는 이론을 제시했다고 합니다.이 세포군을 구성하는 뉴런들은 자극이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점화될 수 있는데,이러한 자극이 계속되는 결과가 바로 기억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한마디로 의지와 노력으로 인한 반복에 보상까지 계속적으로 지속된다면 뇌는 변한다고 합니다.어떻게 보면 뻔한 말이지만 반복이라는 습관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내년에도 어김없이 세우게 될 다이어트 결심!노력과 반복을 습관화 해야겠죠?^^

 

2019년 제가 계획한 다이어트 비법입니다.^^

 

MIND 다이어트

마인드 다이어트는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인데요,제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이어트 인데요,채소 및,통곡물,콩류,생선,올리브오일,견과류,포도주 등을 즐겨 섭취하고 붉은 고기,버터,패스트푸드,튀김 등을 제한하는 식단이예요.이미 패스트푸드는 끊은 상태이고 새해부터는 고기보다는 생선 위주로 식탁을 차려볼까 해요.다이어트 뿐 아니라 뇌건강에 특히 치매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크다고 하니 더 나이들기 전에 미리 뇌건강에도 신경써야 할 것 같아서 입니다.한번에 다 실천하기보다는 천천히 하나씩 줄여가고 늘려가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지중해 다이어트

위의 마인드 다이어트와 많이 비슷하긴 한데요,성인병이나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해요.채소와 과일을 포함하여 통곡물,견과류,콩류,씨앗휴등과 함께 생선과 올리브 오일등의 건강한 지방과 해산물에 풍부한 오메가 3 지방산 섭취를 통해 체중 감량과 건강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고 하니 고혈압 약 복용중인 남편에게 추천 하는 다이어트예요.

 

다이어트 방법들을 알아보다 보면 늘 공통된 부분이 있는데요.채소위주와 생선류 섭취 그리고 패스트푸드와 기름진 음식 먹지 않기!인데요.한번에 다 실천하기는 어려움이 있는만큼 하나씩만 먼저 실천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2019년부터 식탁에 가족들을 위해 신선한 채소와 생선을 마니 올려놓는 것 부터 시작해볼까 합니다.

 

2019년에도 다이어트를 꿈꾸시는 분들 꼭 실천하셔서,다이어트와 건강 두가지 다 챙겨보시기 바랍니다.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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