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tvN 토일드라마 재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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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하이바이 마마 tvN 토일드라마 재방송 다시보기

by 써니영 2020. 2. 23.

하이바이 마마  

 




연출:유제원




소개: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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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는 결혼과 출산으로 작품을 한동안 쉰 배우 김태희의 복귀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스트 엄마 차유리 역을 맡아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실제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김태희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부터 절절한 눈물까지 극단을 오가는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풀어내며 모성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날 방송분은 차유리와 조강화(이규형 분)의 평범하고도 특별했던 로맨스로 시작했다.

고현정(신동미 분), 계근상(오의식 분) 커플의 소개로 만나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진 두 사람은 오랜 연애를 거쳐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현재, 차유리는 딸 조서우(서우진 분)의 곁에 늘 함께하지만, 이야기를 나눌 수도 만질 수도 없는 귀신 신세가 됐다.

5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난 차유리의 거주지는 집이 아니라 '납골당'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귀신들에게 선택권을 주는 민주화 정책으로 이승에 머물 권리를 얻은 차유리는 아이 옆에 붙어있으면 안 된다는 미동댁(윤사봉 분)의 만류도 무시하고 껌딱지처럼 붙어 딸의 성장을 함께했다.

 

그러나 차유리는 조서우의 집에 터를 잡고 살아가던 지박령(이중옥 분)을 쫓아내다가 자신 때문에 딸이 귀신을 보게 됐음을 알게 되고 이승을 떠나는 길을 선택했다.

어느덧 5년이 흘러 승천을 결심하고 마지막으로 딸의 모습을 눈에 담기 위해 거리에 나온 차유리에게 반전이 찾아왔다.

 

먼발치서 딸을 지켜보던 그때, 수많은 인파를 뚫고 조강화의 시선이 차유리에게 닿은 것.

승천을 결심한 순간 영문도 모른 채 이승으로 강제 소환된 차유리의 극적인 엔딩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편성표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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