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지방을 태워주는 식품들

여름 휴가를 위해 주변에 온통 다이어트를 하느라 난리들이다.다이어트에 좋다는 식품에 관심이 쏟아져 이것저것 먹고 다들 먹는것은 굶고 있는데,하지만 적당한 음식 섭취를 할 경우 오히려 지방을 태워주는 음식이 있다고 해서 알아볼까 한다.칼로리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방 축척은 최소화하면서 에너지를 내게 하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있다고 한다.

 

 

강황

카레 성분으로 잘 알려진 강황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며,지방세포의 증식을 막아 주기도 한다.다만 시판 카레를 살 경우 트랜스 지방의 함량을 잘 살펴본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렌즈콩

몇 해 전부터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렌즈콩을 비롯해 병아리콩 등의 콩류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혼합체인데, 콩류는 지방은 적은 반면 섬유소가 풍부하며 혈당지수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콜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간으로부터 지방을 옮기는 데 도움을 준다. 

견과류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저지방 다이어트를 할 때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곁들여 섭취하면 체중과 지방, 그리고 혈당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단,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각 견과류마다 정해진 하루 섭취량을 준수해 먹도록 해야 한다.

살코기

살코기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단백질은 소화될 때 높은 발열 효과를 나타내는데, 소화가 되는 동안 음식에 있는 칼로리의 약 30%를 태운다.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단백질을 소화시키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인데, 이 단백질은 섭취 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베리류

비타민 C를 비롯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베리류에는 플라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화합물은 신진 대사를 증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지방을 희석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 전 딸기와 라즈베리를 먹으면 지방을 30% 더 태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리류 외에도 귤, 오렌지, 레몬 등의 감귤류 과일도 베리류와 비슷한 효능이 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지방 유제품

저지방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에는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은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근육량을 보존하고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 자신에게 칼슘이나 비타민 D 섭취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저지방 유제품을 먹어주는 것이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계피

향신료의 한 종류인 계피도 섭취 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농업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피를 음식에 4분의 1티스푼만 타서 먹어도 당 대사를 촉진시켜 혈당 수치를 낮추고 지방이 덜 쌓이도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에 넣어 먹는 것이 어렵다면 차(Tea)로 마시는 것도 좋다.

생강

마늘과 함께 천연 혈관확장제로 꼽히는 생강! 생강과 마늘은 섭취 시 혈관을 확장시키고 몸을 덥게 만들어 몸의 신진대사가 빨라지게 도와준다. 한 연구에 따르면 생강은 신진대사를 20%나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때문만이 아닌 건강을 위해서라도 생강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겨자

보통 소스 형태로 많이 접하게 되는 겨자를 비롯해 카레에 들어 있는 강황은 지방 조직의 확산을 느리게 하고, 혈당과 중성지방, 지방산,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겨자를 가장 즐겨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냉채 소스로 만들어 뿌려 먹는 방법과 튀김류의 음식을 먹을 때에도 간장 소스 대신 겨자 소스에 곁들여 먹는 방법이 있다.

통곡물

통곡물 중에서도 오트밀과 현미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정제된 곡물보다 2배나 많은 칼로리를 태운다고 한다. 이 밖에도 통곡물의 풍부한 마그네슘은 심장 건강과 뇌 건강, 뼈 건강 등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며, 매일 통곡물을 3번씩 먹는 사람은 1회 이하로 먹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률이 20% 낮다는 보고도 있다.

고추

매운 고추에 함유되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은 섭취 시 몸을 덥게 만들고 칼로리를 태우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캡사이신은 심장 박동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약 25%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고기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매운 고추나 고추로 만든 양념을 넣어서 먹으면 도움이 된다.

 

 

살코기

살코기에는 지방을 태우는 L-카르니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될 때 열이 발생하는데 이때 소롸가 되면서 음식에 있는 칼로리의 약 30프로를 태우는데 이는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단백질을 소화시키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또한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가지

가지는 흰가지와 자색가지로 나누어 지는데 가지에 들어있는 비타민은 특히 자색가지에 다른 야채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비타민이P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비타민P는 세포의 점착성과 실핏줄의 탄력성을 높이고 실핏줄의 출혈을 방지해준다고 한다.

최근 의학연구 결과에 의하면 가지는 콜레스테롤 양을 낮추고 고지혈증으로 인한 핏줄 손상을 막는 좋은 야채라고 소개되고 있다고 한다.

상추

상추의 지방 분해 기능은 장에서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주고,또한 풍부한 칼륨과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종을 억제해주고,칼슘 또한 풍부하여 식욕억제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식초

우리 몸이 스스로 지방을 태우게 끔 도와 지방 축적을 억제해 준다고 한다.또한 그 자체롤 소화효소의 역할을 해 변비 및 소화불량을 개선하지만 과잉 섭취할 경우엔 위산이 과다 분비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