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청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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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꿈해몽

미세먼지 청소법

by 써니영 2018. 2. 28.

 

 

최근 서울의 하늘이 온통 미세먼지로 뒤덮였다는데요.미세먼지 수치가 100을 넘기면서 수도권 일대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우리 눙에는 보이지 않지만 대기중에 떠돌아다니는 작은먼지를 미세먼지라고 하는데요.특히 봄에는 미세먼지가 더욱 심해지는데 봄바람 휘날리며 외출하던 때는 이제 꿈도 못꿀것 같습니다.

이제 개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의 건강도 걱정이 되는데요.보이진 않지만 심각한 미세먼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집안 미세먼지 청소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일단 저는 현관청소를 제일 신경쓰는 편입니다. 외출했다 제일 먼저 들어와 각종 먼지가 떨어지는 곳이기도해서 현관청소를 자주 하는 편인데요. 일단 신문지를 깔아준뒤 붐무기로 물을 충분히 적셔주고 잠시 뒀다가 신문지를 걷어 돌돌뭉쳐가며 그 뭉치로 현관바닥을 싹싹 닦아준후 마른걸레로 한번더 닦아줍니다. 이렇게 미세먼지 청소에는 신문지를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요.바람이 불어서 집안으로 미세먼지가 들어오게 되면 당연히 창문틀에 많이 끼일 것 같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대대적으로 창틀 청소를 해줍니다. 청소못하는 기간은 아예 창문을 열지 않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창틀청소에는 일단 신문지,물분무기,나무젓가랑을 준비합니다.일단 먼저 창틀 구석구석 먼지가 쌓인 부분에 물을 충분히 뿌려줍니다.이때 베이킹소다를 섞어주시면 더 잘닦입니다.이렇게 뿌려준후 칫솔이나 못쓰는 양말 걸레등으로 틈을 깨끗이 닦아냅니다.그리고 나무젓가락에 신문지를 접어 끼운후 물을 충분히 젹셔준후 창틀에 끼워 왔다갔다 움직여 가면서 청소합니다.그리고 방충망에도 신문지를 붙이고 물을 충분히 적셔준후 불려놨다가 신문지를 떼어주고 다시한번 더 걸레등을 이용하여 닦아냅니다.이미 집안으로 들어온 미세먼지는 일단 청소기를 돌리기보단 공중에 물붐부기를 많이 뿌려주면 먼지와 함께 바닦에 가라앉게 되고 그렇게 물걸레질을 먼저 해준후 마르면 청소기를 돌려줍니다.거실 카페트나 침대위 침구는 굵은소금을 뿌려준후 고무장갑을 끼고 쓱쓱 문질러준후 청소기를 이용하여 소금을 없애줍니다. 고무장갑에 끼인 먼지들을 눈으로 확인하게 된 후 부터 더 자주 청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뿌옇게 변한 창문 청소에는 식초와 물을 섞어 붐부기를 뿌려준후 걸레로 닦아주면 깨끗해집니다.미세먼지가 심한날은 음식할때 창문을 열기보다는 렌지 후드를 반드시 켜주고 요리합니다.그리고 실내적정 습도도 중요하다고 해서 미세먼지가 나쁨일때는 55도 이상으로 습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미세먼지 때문에 아예 환기를 안 할 수는 없어 거실 양쪽문을 함께 열어 외부의 공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환기시켜준후 바로 바닥청소를 해줍니다.눈에 잘 보이지는 않아도 미세먼지는 심각하다고 하니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가 없다면 목도리등으로 입을 가려주고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만큼 외출후 입안부터 헹구고 눈과 코를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저는 외출후에는 돌아와 샤워하고 소금가글 꼭 해주고 있답니다.돌아오는 봄철 미세먼지 건강을 위해서 미리 예방하고 실내 청소에도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도 사이트에서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체크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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