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의 전말은?

빅뱅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의 전말은?

 

 

오늘 실시간 1위를 뜨겁게 달군 "버닝썬"이 뭐지?하고 궁금해서 검색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버닝썬은 클럽 이름이고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사건이 있던 날 승리가 클럽을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이날 클럽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이 SNS에 게시되면서 '빼박'입장이 되어버린 승리 측은 변호사와 협의후 신중한 해명을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했는데요.오늘 29일 버닝썬 입장문이 나왔다고 하네요.

 

 

 

소녀시대 효연도 비슷한 사진을 올렸다고 하는데요.자신의 SNS에 승리와 함께 버닝썬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고 합니다.이날 버닝썬에서 디제잉을 했다고 하네요.

 

버닝썬 폭행 사건의 전말

 

11월 24일에 발생한 버닝썬 폭행 사건을 보도한 MBC뉴스데스크 에서는 김모씨가 당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버닝썬에서 보안 요원들과 이사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크게 다쳤다.그러나 출동한 경찰은 되레 김씨만 가해자로 몰아 체포했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피해자 김씨는 지난 14일 온라인커뮤니티에 클럽엔 친구 생일이라 갔다가 샴페인 3잔을 마시고 나서 나오는 길에 한 여성이 자신의 어깨 뒤로 숨었고 순간 테이블에서 남자 팔이 뻗어왔다고 말하면서 여성이 자신을 잡고 버티자 자신에게 주먹이 날라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김씨는 도움을 요청했지만 버닝썬 클럽에서 CCTV가 없는 위치로 끌고가 집단 구타를 당했고 112에 신고해 경찰이 왔지만,경찰이 오히려 김씨에게 수갑을 채우고 부상당한 갈비뼈를 주먹으로 움켜지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역삼 지구대 도착 후에도 안면을 가격당해 몰래 전화로 어머니에게 연락해 위치를 알려 어머니의 신고로 119대원들이 왔고 응급환자며 급하게 검사를 가야한다고 했지만 조사 진행중이라 병원에 보내 줄 수 없다고 했고,경찰서 안에서도 추가로 버닝썬 클럽에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버닝썬 입장문

 

 

버닝썬엔터테이먼트 대표이사 이성현은,이문호는 29일 오후 공식SNS를 통해 "당해 사건은 클럽 직원이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고객의 민원을 전달받아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클럽 직원이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클럽 운영진을 대표하여 진심어린 사죄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사과했습니다.

 

또한 "버닝썬"측은 폭생사건과 관련된 클럽의 관련자에 대해서는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징계 및 퇴사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클럽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안전,보안 관련 메뉴얼 개선 등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에 있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실검 1위를 검색한만큼 빅뱅 승리에게도 이미지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여 이대로 마무리 될지 아니면 더 확대될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